제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장에 허영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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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장에 허영배(65.사진) 부산제주도민회장이 선출됐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는 지난 17일 오후 제주 하와이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연합회 사상 처음으로 경선끝에 허영배 회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총연합회의 큰 발전과 화합을 위해 혼연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한국바이톤 대표인 허영배 회장은 대정읍 출신으로 대정고등학교와 육군 3사관학교를 졸업해 육군 소령으로 예편했다. 허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6년 4월16일까지다.

이날 총회에서 박정균 수원제주도민회 회장과 한상섭 대구제주도민회 회장이 감사로 연임됐다. 수석부회장 등 다른 임원은 신임 회장에 일임한 뒤 다음 임시총회에서 임명키로 했다.

한편 양원찬 제10대 총연합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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