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데뷔 음반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18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악동뮤지션의 데뷔 음반 '플레이'(PLAY)가 월드 앨범 차트(4월26일자) 2위에 올랐다. 1위는 아일랜드 출신 크로스오버 그룹 켈틱 우먼의 앨범이다.
또 앨범 타이틀곡 '200%'는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앨범 발매 직후 더블 타이틀곡인 '200%'와 '얼음들'을 비롯한 수록곡으로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앨범 역시 국내 가온차트와 해외 5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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