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에는 제주도민 11명과 도내 거주자 21명 등 32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주도민 7명은 구조됐지만 20일 오전 10시 현재 4명이 실종된 상태로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에 주소를 두지는 않았지만 도내에 실제 거주하는 화물차주 21명은 모두 구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세월호에는 제주 개별화물 차량 차주 27명이 승선해 있었고, 이들 27명은 모두 구조됐다.
개별화물 차량 차주 가운데 6명이 제주에 주소를 둔 도민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일반 승객으로는 제주로 귀촌하기 위해 배에 올랐던 권모씨(52)와 아내 한모씨(29), 권씨의 아들인 권군(6)과 딸인 권양(5)과 함께 도내 모 호텔 카지노에서 근무하는 이모씨(51) 등 5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권씨와 한씨, 권군 등 권씨 가족 3명과 이씨 등 모두 4명이 현재 실종된 상태다.
권씨의 딸인 권양만 가까스로 구조돼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 서귀포시 출신으로 세월호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정모씨(28)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도는 도민 가운데 실종자가 확인됨에 따라 현지에 대책반을 파견해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사고 수습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또한 탑승자와 실종자 가운데 제주도민이 더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도민들의 생사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전남 진도 현지에는 제주도 해양수산국장과 소방안전본부장 등 제주도 관계자 8명 현지 파견돼 있다.
현지 대책반은 실종자 이씨와 권씨 가족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사항을 협의하는 한편 구조 수색 상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권씨의 딸 권양은 가족과 함께 서울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아직까지 추가적으로 제주도민 탑승과 실종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경 및 관계기관 등과 지속적 연락체계 유지해 추가적으로 도민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제주도민 실종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가족 및 관계자와 협의해 사고수습 방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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