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환경보전의지 있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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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허진영) 제주도청정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환경보전 의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김행담 의원은 “제주도가 2005년 환경보전중기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자연환경 및 자원관리, 생활환경관리, 지속가능발전과 국제협력 등 3개 부문 12개 분야를 제시했다”며 “그런데 지난 9월 완료된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보완계획과 현재 진행중인 제주광역도시계획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명택 의원은 음식물쓰레기 부산물퇴비 사업 관련 토양오염 유발 사례, 안덕면 창고천 물고기 집단폐사관련 생태공원 조성사업 관리감독 문제 등을 추궁했다.

김수남 의원은 제주시지역 분진악취 민원을 예를 들며 제주도와 제주시가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은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문호 도청정환경국장은 답변에서 “환경보전기본계획이 제주도 주요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축산폐수 저감 대책으로 이달중 관련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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