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대표자회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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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컨벤션센터서 7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25일까지 나흘간 제주 우수상품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 마련

한인 무역경제 네트워크의 장인 제16차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세계대표자회의가 22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 오는 2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해외에서 글로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월드옥타 회원 550여 명과 도내 수출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및 경제인 등 모두 700여 명이 참가했지만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에 앞서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제주올레 10코스를 탐방하면서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행사 이틀째인 23일에는 제주 우수상품 전시회와 해외취업(인턴) 상담회, 차세대 글로벌 리더스 포럼, 제주투자환경 설명회 및 관광설명회가 마련된다.

 

24일에는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이사회와 제주 우수상품 전시회, ‘제주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전략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등 세계지질공원 현장 탐방이 진행된다.

 

문의 제주도 수출진흥관실 710-3841.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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