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난 14일부터 열린정보센터 교육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수강생 중 60대 이상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노년층 시민들에게 높은 인기.

제주시 관계자는“23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수강생 20명 중 14명이 60대 이상”이라며 “애플리케이션 내려받기, 사진촬영 후 전송하기, 카카오톡 등 SNS 이용방법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소개.

제주시는 당초 스마트폰 활용 교육 신청을 마감한 결과 70명 이상 신청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추가 교육에 나설 방침.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