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은 극장가 애니메이션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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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한국 애니메이션 등 잇달아 개봉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애니메이션이 잇달아 개봉한다.

   

 

   

드림웍스의 신작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가 24일 개봉하며 테이프를 끊는다.

   

인간으로서는 도달하기 어려운 지성과 능력을 갖춘 강아지가 아이를 입양해 키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만나는 역사적 인물과 사건이 영화에 큰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다음 달 1일 개봉하는 '드래곤 기사단'은 위기에 처한 드래곤 왕국을 구하려는 드래곤 엘피와 숲의 수호신 로빈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드래곤 왕국을 파괴하려는 이골 칸과 엘피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같은 날 개봉하는 '몬스터 왕국'은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공식 출품작이다. 엄마를 구하고자 몬스터 왕국으로 떠나는 꼬마 토끼 토토의 모험을 그렸다.

   

역시 1일 개봉하는 '리오 2'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만든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으며 한국어 더빙판에는 임시완·류승룡 등이 참여했다.

   

15일에 개봉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쾌걸 조로리의 공룡알을 지켜라'는 새로 태어날 공룡을 보러오라는 엄마 공룡의 초대장을 받고 공룡 섬을 찾은 장난꾸러기 조로리의 모험을 담았다. '극장판 헌터 X 헌터: 더 라스트 미션'은 국내에도 골수팬들이 많은 TV 애니메이션 '헌터 X 헌터'의 극장판이다. 다음 달 22일 개봉.


   

할리우드와 일본 애니메이션에 맞선 국내 애니메이션도 선보인다.

   

 

   

구봉희 감독이 메가폰을 든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은 저승사자와 영적인 능력을 지닌 소년이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제작과정을 순수 국내 제작진의 힘으로 완성한 애니메이션. 아웃사이더, 이소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같은 날 개봉하는 조찬세 감독의 '스쿼시 랜드'는 통통 튀는 변신의 달인 귀여운 우피와 모험심 강한 엘리자베스가 차원의 문을 통해 환상의 나라 스쿼시 랜드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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