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선거구 중 6개 선거구는 복수 후보 신청해 경선 예정
2개 선거구는 지역위원회 차원서 인재 발굴 후 후보 추천키로
2개 선거구는 지역위원회 차원서 인재 발굴 후 후보 추천키로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공동위원장 김재윤·오수용)은 지난 22, 23일 이틀간 이번 6·4 지방선거에 나설 도의원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27개 선거구에서 33명이 신청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7개 선거구 가운데 복수후보가 접수된 제5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을), 제7선거구(제주시 용담1·2동), 제8선거구(제주시 화북동),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 을), 제16선거구(제주시 애월읍), 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등 6개 선거구에서는 경선이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후보가 접수되지 않은 제18선거구(제주시 조천읍)와 제25선거구(서귀포시 대정읍) 등 2개 선거구에 대해서는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인재 발굴을 통한 후보자 추천이 이뤄질 계획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친 뒤 다음 주 중에 단수 후보 지역에 대한 최종 후보자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어 복수 후보지역에 대해서는 조만간 경선 방식을 확정한 뒤 다음 달 초에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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