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는 예술가의 감성적 리더십 눈여겨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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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더감 대표, 58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서 주제 발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클래식 음악가들이 300년이 넘는 영혼불멸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감성의 리더십입니다. 현대의 경영자들도 그 예술가들의 감성의 리더십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이지혜 감성컨설팅 ‘더감(THE 感)’ 대표는 24일 제주KAL호텔에서 열린 ‘제58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서 예술을 통해 리더가 가질 수 있는 창조적 영감과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 행사는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은행·제주농협·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대표는 ‘클래식에서 배우는 리더십’ 주제 발표를 통해 “성공한 클래식 음악가들의 공통점은 몰입과 열정, 창조”라며 “이것은 기업을 이끌어가는 경영자의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감성적 리더를 주문하고 “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불리는 바하와 헨델은 삶의 방향이 서로 다르지만 고객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하고, 지적능력을 발휘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창조의 적은 고정관념이며, 이 편견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고”며 “세상에 없는 것을 창조하는 것, 현재의 것을 전혀 새로운 것으로 구성하는 것, 오랜 것을 본질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창조와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제주상의 757-2164.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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