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경희)은 3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9일부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성산·남원·표선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읍·면에서 추천한 30가구에 대해 보일러 설치, 내부 수리, 도배 등이 이뤄진다. 전문기술을 보유한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은 깨끗하고 편안한 거주 환경을 제공받게 됐다. 복지관은 2008년부터 집수리 지원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총 131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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