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도서관이 25일 오후 7시30분 도서관에서 최근 국가 추념일로 지정된 4·3 제66주기에 맞춰 ‘제주 4·3을 묻는 너에게’를 펴낸 제주 출신 허영선 시인을 초청해 북 콘서트를 연다.
이날 허 시인은 4·3을 중심으로 제주의 역사와 제주인의 삶을 담아낸 책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언론인 출신인 허 시인은 제주4·3연구소 이사, 제주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 후에는 저자 사인회가 열리며, 현장에서 책도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 4000원.
문의 702-0236.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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