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이번엔 용병 투톱 올리베라, 실바를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대신 수원이 자랑하는 막강 허리 진용을 120% 활용하고 송종국에게 ‘특수임무’를 맡길 것으로 점쳐진다.
전방에 세운 올리베라, 실바가 ‘고립’되지만 않는다면 언제든 이들에게 공격 포인트를 올릴 기회가 온다고 차 감독은 믿고 있다.
김학범 감독은 조심스럽게 진용을 구축할 전망이다.
유일한 변수는 부상으로 6주 진단을 받은 ‘식사마’ 김상식이 선발로 나올 지 여부다. 성남은 김두현의 캐넌슛, 우성용의 고공 헤딩포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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