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철통허리 vs 고공·캐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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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빅버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올해 녹색 그라운드의 마지막 결전을 치르는 수원 차범근 감독과 성남 김학범 감독이 고심끝에 엔트리(17명)를 제출했다.

수원은 이번엔 용병 투톱 올리베라, 실바를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대신 수원이 자랑하는 막강 허리 진용을 120% 활용하고 송종국에게 ‘특수임무’를 맡길 것으로 점쳐진다.

전방에 세운 올리베라, 실바가 ‘고립’되지만 않는다면 언제든 이들에게 공격 포인트를 올릴 기회가 온다고 차 감독은 믿고 있다.

김학범 감독은 조심스럽게 진용을 구축할 전망이다.

유일한 변수는 부상으로 6주 진단을 받은 ‘식사마’ 김상식이 선발로 나올 지 여부다. 성남은 김두현의 캐넌슛, 우성용의 고공 헤딩포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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