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수영팀 동아수영대회 여자일반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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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수영팀이 제86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시청 수영팀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제주시청 수영팀은 계영 400m(황서진·박나리·서연정·정유인와 계영 800m(황서진· 박나리·서연정·정유), 그리고 혼계영 400m(함찬미·김혜진·박나리·황서진)를 모두 석권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에 우뚝 섰다.

 

또한 개인경기에서 함찬미는 배영 200m와 배영 100m에서 2개의 금메달을, 황서진은 접영 50m와 자유형 100m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혜진은 평영 50m에서 금메달 1개와 평영 100m에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박나리는 자유형 200m와 접영 100m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서연정은 자유형 400m와 자유형 8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고수민도 배영 50m와 배영 100m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하는 한편 김혜림은 개인혼영 200m에서 은메달, 정유인은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귀포시청의 신형근도 이번 대회 평영 5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정정수는 자유형 200m와 자유형 400m에서 2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도청의 한나경은 여일부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주호는 남일부 배영 50m와 배영 100m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번 대회 제주시청 수영팀의 종합우승과 제주도청 및 서귀포시청 선수들의 선전으로 올 가을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수영에서 많은 메달이 쏟아 질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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