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꽃빵에 매콤한 고추잡채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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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잡채

이번 주말 소개해 드릴 음식은 ‘고추잡채’입니다.

 

 

고추잡채는 풋고추와 피망의 씨를 빼 채를 썰고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넣어 만드는 중국의 볶음 요리입니다.

 

 

재료 준비나 만드는 방법이 까다롭지 않은 데 반해, 그럴듯한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어 손님맞이 음식으로 안성맞춤입니다.

 

 

고추잡채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부드럽고 따뜻한 꽃빵에 싸서 먹으면 더욱 풍미가 좋습니다. 꽃빵과 함께 먹으면 재미와 맛이 두 배로 커지는 고추잡채. 오늘 가족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1. 재료

▲돼지등심살 100g, 술(청주) 5㎖, 녹말가루(감자전분) 15g, 풋고추 1개, 양파(중) 1개, 참기름 5㎖, 소금 5g, 꽃빵 5개, 진간장 15㎖, 식용유 45㎖

 

 

2. 조리법

▲풋고추와 피망을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5㎝정도의 길이로 얇게 채를 썬다.

▲양파도 풋고추, 피망과 같이 비슷한 크기로 얇게 채를 썬다.

▲돼지등심살은 얇게 채를 썰고 초벌간(간장 약간, 후추, 미림, 전분, 달걀 흰자위)을 해 둔다.

▲초벌간 해 둔 돼지 등심살을 먼저 볶아 접시에 담는다.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양파 먼저 볶다가 돼지 등심살과 풋고추, 피망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꽃빵은 찜통에 넣어 10분 정도 찐다.

▲접시 중앙에 야채와 볶은 돼지등심살 등을 넣고 가장자리에 꽃빵을 진열해 모양을 낸다.

 

 

3. 요리팀

▲주재료인 피망과 고기는 5㎝ 정도로 얇게 채를 썬다. 이때 피망이 숨이 죽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모든 재료는 비슷한 길이로 채를 썰어야 모양이 난다.

▲강한 불에서 빨리 익혀야 신선한 재료의 맛을 살려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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