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 선거인 40대가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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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실시되는 제4대 제주도교육위원선거에서 40대 선거인단의 표심향방이 당락에 중대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용무)는 8일 4대 교육위원 선거 유권자를 제1선거구(제주시, 북제주군) 1195명, 제2선거구(서귀포시, 남제주군) 700명 등 모두 1895명(남 1455명, 여 440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중 40대는 924명으로 전체유권자의 절반에 가까운 48.8%를 차지해 이들의 투표성향이 선거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50대 503명(26.5%), 30대 325명(17.15%), 60대 142명(7.5%), 20대 1명(0.05%) 등순이다.

각 후보들은 이에 따라 9일 오후 열리는 2차 소견발표회에서 30~40대 젊은층 선거인단을 공략하기 위한 묘책을 마련하는 등 계층별 교육의 관심사를 제시하는 전략수립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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