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제주국제자유도시실무위원회는 외국인학교 입학자격과 관련, 해외거주 3년 이상 돼 있던 내국인 입학자격을 폐지하는 개선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그 개선안 내용을 놓고 도민사회에서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제화 인력 확보와 교육수요 흡수를 위해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과 교육 평등성 훼손과 공교육 붕괴를 가져 오므로 반대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현실을 점검한다.
출연 김형수 제주국제자유도시추진단장, 김민호 제주교대 교수, 이병진 전교조 제주지부 정책기획국장, 이만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제주일보는 이날 토론 내용을 24일자에 지상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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