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8월 30일까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하영 드림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외화를 매입하거나 매도 시 환전 및 송금 금액에 따라 최대 70% 환율우대가 이뤄지며,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최초 해외송금에 대해서는 송금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의 환전 및 송금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환전 고객이 ‘제주 오케이넷 환전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영업점에서 환전 신청을 한 후 해외출국 시 제주국제공항 내 제주은행 공항지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진주리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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