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 보건진료소, 어르신 '무더위 사랑방'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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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하도.선흘1.2리 등 7개소서 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필수)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중산간 마을에 있는 보건진료소 7곳을 ‘무더위 어르신 사랑방’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동부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이 찾아오면 땀샘이 줄어든 대부분의 노인들은 체온 조절이나 탈수 감지 능력이 떨어져 건강이 위험할 뿐 아니라 만성질환은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무더위 어르신 사랑방’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무더위 어르신 사랑방’은 제주시 하도리와 선흘1ㆍ2, 대흘, 송당, 조천 등 총 7개소에서 운영되며 노인들의 혈압과 혈당 등을 정기적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는 또 발 맛사지기와 안마기 등 장비를 비치해 노인들의 편의도 제공한다.
문의 제주시 동부보건소 783-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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