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소식]김연자, 데뷔 20주년 맞아 파리서 공연
[연예가 소식]김연자, 데뷔 20주년 맞아 파리서 공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가수 김연자(47·사진)가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펼친다.

일본 언론들은 “김연자는 오는 6월21일과 22일 프랑스 파리 일본 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마련한다”고 보도했다.

김연자의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프랑스 ‘음악의 날’에 맞춰 열리는 것. 김연자는 한국의 인기 가요와 일본의 히트곡, 샹송 등을 부를 예정이다.

김연자는 지난해 6월에도 파리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취소한 바 있다.

그는 “6월의 파리는 날씨도 좋아 공연하기에 알맞다”면서 “여기서 부를 노래도 이미 준비해놓았다”고 의욕을 보였다.

일본에서는 현재 김연자 콘서트와 프랑스 파리 관광을 겸한 여행상품도 판매되고 있다.

74년 ‘말해줘요’로 데뷔한 뒤 국내에서 활동하다가 87년 일본으로 건너간 김연자는 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러시아 사할린, 북한의 평양 등 20개국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유럽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연합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