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어린이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운영
설문대어린이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책은 꼭 읽어야만 하는 걸까? 장난감이 되고 놀이친구로 삼을 순 없을까?

설문대어린이도서관 2007겨울독서교실에 참가하면 이런 발상의 전환이 실현된다. 그림책을 토대로 모형물을 만들고 내용을 재해석해 인형극을 공연하면서 책과 벗이 될 수 있기 때문.

이번 독서교실은 15∼19일 오후 1∼4시에 진행되는데, 첫날 그림책을 참고삼아 인형극 내용을 짜고 둘째 날 캐릭터 인형을 제작한다. 셋째 날 인형극을 연습하고 넷째 날에는 무대설치와 소품준비에 리허설까지 마친 후 마지막 날엔 엄마아빠, 친구를 초대해 무대에 올린다.

인형극에 활용될 그림책은 ‘빅셀 아가씨와 사라진 신발들’, ‘소시지, 소시지’, ‘구름 빵’, ‘어처구니 이야기’ 등.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0명이고,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 (747)079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