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셔틀콕의 지존'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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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눈높이컵.제주일보기 배드민턴 대회 5, 6일 제주복합체육관

 

   

제주의 ‘셔틀콕 지존’을 가리는 2014 대교 눈높이컵·제14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 대회가 5일과 6일 이틀 동안 제주시 제주복합체육관 내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교(대표이사 조영완)와 제주일보(회장 오영수)가 공동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강기권·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48개 배드민턴 클럽 동호인 1100여 명이 참가해 짜릿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이번 대회를 후원하고, 요넥스코리아(㈜동승통상·사장 김철웅)가 협찬한다.

 
경기 종목은 20~30대부와 40대부, 50대부, 60대 이상, 20~30대 자강조 등 5개 부별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으로 구성되고, 이들 경기는 다시 A, B, C, 초보자 등 급수별로 치러진다.

 
경기는 토너먼트(31점 1세트·랠리 포인트·듀스 없음)로 진행되는데 출전 팀이 5~8팀 일 때는 우승팀만, 9~16팀일 때는 준우승 팀까지, 17팀 이상일 때는 공동 3위 팀까지 승급된다.

 
첫날인 5일 경기는 낮 12시에 시작되고, 6일에는 오전 8시부터 경기가 열린다. 개막식은 생략되고, 시상식은 6일 오후 마지막 경기가 끝나는 대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교 눈높이컵·제주일보기 배드민턴 대회는 2001년 시작된 후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 대회는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넘어 도민 통합의 한바탕 축제로서 위상을 구축해 왔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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