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챙겨주고 사회 건전성 높여주는 운동"
"건강 챙겨주고 사회 건전성 높여주는 운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김철웅 요넥스 코리아 사장 인터뷰..."제주 생활체육 메카 조성해볼 만"
   
              김철웅 요넥스 코리아 사장

“생활체육 배드민턴은 개인의 건강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사회의 건전성까지 높여줍니다.” 6일 오전 2014 대교눈높이컵·제14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린 제주복합체육관을 찾은 김철웅 요넥스 코리아 사장(59)은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의 다양한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김 사장은 “제주는 인구 대비 배드민턴 동호인 수가 전국 상위권에 드는 지역”이라며 “대교눈높이컵·제주일보기 대회가 제주지역 배드민턴 저변을 확대하고 동호인 수를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요넥스 코리아는 대교눈높이컵·제주일보기 대회 협찬사로, 김 사장은 매년 대회 현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격려해 왔다.

 

 

김 사장은 “대교눈높이컵·제주일보기 대회가 올해부터 제주복합체육관 내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에서 열리면서 대회 위상이 보다 높아지고 제주 배드민턴 수준도 한 단계 상승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일보가 배드민턴 활성화의 첨병으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 사장은 “제주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이점을 살려 배드민턴을 비롯한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조성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제안했다.   

 

요넥스 코리아는 1977년 설립된 스포츠용품 전문업체로 한국 최초로 배드민턴 셔틀콕을 제조해 수출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 대상’에서 2012년 이노베이션리더십 부문 ‘CS혁신 리더상’, 지난해에는 고객만족경영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