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 쫄깃한 면발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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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우동

 

이번 주말 소개해 드릴 음식은 ‘튀김우동’입니다.

튀김우동은 개운하고 감칠맛 나는 뜨끈한 국물과 풍성한 튀김건더기의 어울림이 참 일품인 별미입니다.

 

 

쫄깃한 면발을 후후 불고 후루룩, 우물우물 씹어 넣기다 보면 허기졌던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소박한 음식에 마음까지 푸근해 지기 마련입니다.

 

 

튀김 고명은 새우나 오징어 등의 해산물과 단호박, 버섯, 고구마, 감자 등 기호에 맞게 준비하면 더욱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은 튀김우동,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개운한 이 맛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1. 재료

▲우동 면, 감자, 식용유, 실파, 미나리, 튀김가루, 멸치, 다시마, 양파, 오징어

 

 

2. 조립법

▲멸치다시육수 만들기=물 1ℓ에 다시마 50g 을 넣어서 다시물을 만든다. 멸치(70g)는 내장을 제거해 프라이팬에서 살짝 볶는다.(상황에 따라서 무와 대파를 넣을 수도 있다)

▲육수 0.5ℓ를 준비 하고 우동 면을 5분 동안 끓인다.

▲튀김 준비를 위해 오징어를 1㎝×5㎝ 길이로 칼집을 넣고 손질한다. 양파는 1㎝ 간격으로 썰고, 감자는 0.5cm 크기로 자른다.(새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튀김을 할 때는 기름온도를 170도로 맞추고 1분정도 튀긴다. 해물을 먼저 튀기고 나서 야채를 튀긴다.

▲육수에 우동 면을 올려놓고 튀김을 얹는다. 실파를 썰어 고명으로 올려 마무리 한다.

 

 

3. 요리팁

▲육수를 만들 때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튀김 종류는 먹는 사람의 식성에 맞춰서 재료를 선택 하면 좋다.

▲튀김에 좋은 재료=단 호박, 표고버섯, 보리새우, 인삼, 고구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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