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호해수욕장도 야간에 이용객들이 많으나 119구급대는 24시간 운영되지 않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삼양동 주민들은 2개월간 운영되는 삼양해수욕장에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119구급대를 배치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이호해수욕장 역시 비록 119구급대원 3명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주하고 있으나 제주시 근교에 위치해 야간에 이용객들이 많은 점을 감안할 때 구조구급력이 이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소방관계기관에 협조 요청을 통해 이들 해수욕장내 익수사고 예방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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