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비' 삼양해수욕장
'무방비' 삼양해수욕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시내 삼양해수욕장이 이호해수욕장과는 달리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119구급대가 배치되지 않아 익사사고에 무방비 상태이다.
또한 이호해수욕장도 야간에 이용객들이 많으나 119구급대는 24시간 운영되지 않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삼양동 주민들은 2개월간 운영되는 삼양해수욕장에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119구급대를 배치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이호해수욕장 역시 비록 119구급대원 3명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주하고 있으나 제주시 근교에 위치해 야간에 이용객들이 많은 점을 감안할 때 구조구급력이 이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소방관계기관에 협조 요청을 통해 이들 해수욕장내 익수사고 예방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