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제청소년 우주캠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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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JDC 항공우주박물관서···亞·太 학생 등 100여 명 참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주개발 관계자들과 중학생들이 참가한 ‘2014 국제청소년 우주캠프'가 23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내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에서 개막,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의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프에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학생과 우주개발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 우주기지 건설 아이디어’와 ‘우주 쓰레기’에 대한 토론, 모형로켓 제작 및 발사를 통한 창의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또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전시관에서 진행하는 항공우주 미션 활동과 제주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이와 함께 우주교육 관계자들과 국제청소년 우주캠프 개최에 대한 협력회의도 진행했다.

 

서승모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이와 관련, “이번 국제청소년 우주캠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우주연구개발 기관과의 교류 및 우호 협력 증진은 물론 국내 항공 우주 분야 체험 학습 및 저변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4일 개관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JDC가 미래 첨단 분야인 항공과 우주를 테마로 해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설립한 체험형 항공우주 전문 테마박물관이다.

 

문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 800-2017.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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