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기상안내’ 홍보 강화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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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준 대표 23일 관광·레저-기상 융합 토론회서 주장

제주지방기상청이 제공하는 ‘올레길 기상안내 서비스’에 대한 홍보가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나성준 ㈜동녘 대표는 23일 제주기상청에서 열린 ‘제주지역 관광·레저-기상 융합 정책토론회’ 주제발표를 통해 “올레길 탐방객 1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0%만 올레길 기상안내 서비스를 알고 있었다”며 “이 가운데 90%는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답해 홍보가 강화된다면 서비스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 대표는 이어 “기상정보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50%가 그 이유를 어디에서 정보를 제공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며 “서비스에 대한 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기상연구소가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 맞춤형 기상정보서비스를 개발·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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