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말산업 특구 3개 사업 1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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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말산업 특구 지정과 관련, 올해 3개 사업에 11억6000만원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영세 승마장 6곳에 대한 마사와 관리사, 펜스 등 기반시설을 지원해 승마산업의 대중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 경주마와 승용마·식용마에 대한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과 말산업 성장 여건 조성을 위해 농가·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마사·퇴비사·목책시설 등 마필 사육기반확충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배합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절감을 위해 양질의 조사료 생산시설 설치비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제주산 명마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및 승마 인프라 구축 이외에 고품질의 마육생산을 통한 소비층 확대, 축제와 연계한 말산업 홍보, 경마·승마·마육과 연관산업의 동반 성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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