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덱이영 바당에서 숨비소리허게! 호이! 호이!’
‘순덱이영 바당에서 숨비소리허게! 호이! 호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민요패 소리왓, 28일부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민요패 소리왓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순덱이영 바당에서 숨비소리허게! 호이! 호이!’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무쌍한 바다의 모습과 그 속에 몸을 던져 작업하는 해녀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제주의 ‘물할망 이야기’, ‘용궁올레와 산호해녀’, ‘거북이와 돌고래 이야기’ 등과 같은 설화를 통해 제주 바다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며, 난타체험, 멜 후리는 체험, 깅이·보말 잡는 체험 등도 마련된다. 또 바다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소리 배우기 코너에서는 ‘사범벅지라 오범벅지라’, ‘요왕서우제’, ‘이어도사나’ 등도 익힐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문의 민요패 소리왓 721-496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