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재단.도립미술관 새 수장 선임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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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이사장 사퇴, 관장 임기 만료 따라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도립미술관의 새로운 수장을 뽑는 공모 절차가 나란히 진행된다.

 

제주문예재단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전임 이사장의 사퇴에 따라 새로운 이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25일부터 8월 4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지원서 접수가 이뤄진다.

 

이어 심사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후보자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는 이들 중 1명을 뽑아 제주도의 승인을 거쳐 이사장으로 선임한다.

 

신임 이사장은 8월 하순께 취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임기는 취임부터 전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2016년 8월 4일까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12일자로 제주도립미술관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관장을 선임하기 위한 전국 단위 공개 모집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용 절차에 따르면 10일 이상 공고 절차를 통해 응모자 모집이 진행된 후 8월 1일부터 5일까지 원서 접수가 이뤄진다.

 

이후 선발시험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2~3명의 후보자를 선정해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하면, 도지사는 이들 후보 중에 한 명을 신임 관장으로 임용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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