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성 강한 친환경 합성목재 판매.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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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개발, 합성목재 직수입 저렴한 가격에 공급
   
목재와 질감이 비슷하지만 내구성과 내수성이 좋아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합성목재’가 도내에서도 시공·판매가 가능해졌다.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YK개발(대표 김석우)은 합성목재를 직수입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합성목재는 톱밥 및 대팻밥 등 목재 부스러기에 PVC(폴리염화비닐) 등을 섞어 압출, 성형해 낸 ‘목재 플라스틱’으로 천연목재와 비슷한 외관과 성질을 갖고 있어 선진국에선 공원 산책로와 난간, 벤치 등 야외 조경에 주로 쓰이고 있다.

합성목재는 반영구적인 반면, 포름알데히드로 처리된 방부목은 수년이 지나면 습기가 차서 썩거나 파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김석우 대표는 “합성목재는 자원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천연목재와 비슷한 성질을 띠면서 올레길과 공원, 해변 등에 설치하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중문관광단지 특급호텔과 영어교육도시 등에서 합성목재를 이용한 데크시설을 설치했고, 직수입을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YK개발은 최근 합성목재를 이용해 전원주택을 조성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문의 YK개발 73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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