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주민센터가 28일 한 민원인이 공무원의 불친절을 호소하는 글을 시청 홈페이지 인터넷신문고에 게재해 ‘혼쭐’.
민원인 김모씨는 이날 ‘동사무소가 너무 불친절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기초수급문의를 하러 갔는데 직원이 너무 불친절하고 상담 도중 옆자리 직원과 음식을 나눠먹는 행동을 보였”불편한 심기를 토로.
김승찬 동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을 찾아“해당 직원에 대해 경위서를 받고 불미스러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친절교육을 실시했다”며 사과했지만 주변에서는 “정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면 뭐하냐”며 형식적인 친절교육에 곱지 않은 눈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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