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이면도록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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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이면도로가 확장돼 장이 설 때마다 반복되던 교통체증 문제가 다소 수그러들 전망이다.

 

제주시는 사업비 8억5000만원을 들여 민속오일시장 이면도로의 363m 구간의 폭을 기존 7m에서 10m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되는 도로는 오일장날마다 양측 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일반통행만 허용되던 곳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양방향 통행을 위한 확장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지난 6월부터 용지 보상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17일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한편 제주시는 내년 7월 이면도로 확장공사가 끝나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이용객들의 교통불편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시장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 제주시 건설과 728-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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