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권소년·소녀들, 전국대회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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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민 문광부장관기 2위, 허재원.조서의 여성부장관기 1위 등

제주 ‘태권소년·소녀’들이 전국 대회에서 선전을 펼쳤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4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허유민(동홍초 6)이 플라이급 2위를 차지했다.

 

허수준(위미초 6)은 페더급 2위, 홍현석(동홍초 5)은 헤비급 3위에 올랐다.

 

또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여성태권도대회 겸 제1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태권도품새대회에서 허재원(토평초 6)은 미들급 1위, 조성의(한림초 6)는 라이트미들급 1위를 기록했다.

 

김민혁(동홍초 6)은 핀급 3위, 허유민(동홍초 6)은 플라이급 3위, 손유빈(외도초 6)은 미들급 3위, 강민철(한림초 4)은 라이트급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예훈(삼양초 3)은 핀급 2위, 김준엽(삼양초3)은 핀급 3위를 기록했고, 웰터급 강동형(삼양초 3)·한예빈(삼양초 4), 핀급 김희연(삼양초 5), 미들급 김수현(삼양초 6)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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