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MLS 데뷔전 토론토에서 치러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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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MLS) LA 갤럭시 이적이 확정된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데뷔전이 8월5일 토론토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고 6일 캐나다 일간지 토론토 스타가 전했다.

MLS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 경기일정에 따르면 LA 갤럭시는 8월 초 토론토를 방문, 신생구단인 토론토 FC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베컴은 현재 스페인 1부리그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7월에 끝나기 때문에 토론토 경기가 베컴의 정규시즌 첫 경기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MLS 홍보담당자는 "7월 중순 베컴의 갤럭시 합류가 최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약간의 일정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올 봄 창단 MLS에 합류하는 토론토 FC는 4월7일 LA에 연고를 둔 치바스 USA와 시즌 개막전을 가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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