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초(교장 김호기) 정구부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펼쳐진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라초 정구부는 예선전에서 충남 신례원초(2-0)와 인천 동암초(2-1), 경북 봉화초(2-1)를 차례로 제압한 후 16강에서는 충북 탄금초를 2-0으로 격파한 후 8강에 올랐다.
아라초는 8강과 준결승에서 충남 신례원초와 경기 대월초를 나란히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후 광주 상무초에게 0-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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