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사업을 보면 쓰레기매립장 시설 확대 60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45억원, 주민숙원 사업비 34억원 등이다.
세부 계획을 보면 남부광역소각장 운영 45억원, 생수천 생태문화공원 조성 15억원, 표선매립장 확충 9억원, 읍·면 매립장 침출수 하수관 연결 14억원, 매립장 증설 및 정비 23억원 등이다.
주민숙원 사업을 보면 색달매립장과 남부광역소각장, 읍·면 매립장(남원·표선·성산)이 들어선 마을 주민과의 협약에 따라 사우나 및 마을회관 보수, 캠핑장 운영, 성읍1리 의례회관 신축, 주민협의체 수익사업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환경기초시설 사업 예산 137억원에 올해 추경 51억원이 추가로 확보돼 전체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3.4배 증가했다”며 “남원·성산 매립장은 포화에 따른 증설공사를 올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표선매립장 확충은 내년 3월에 준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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