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지난 27일 올 들어 3번째로 한라산소주 1.8리터 7600병을 일본으로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라산 소주의 주요 고객들은 일본 현지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주의 청정 이미지가 잘 반영되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제주의 향토기업으로서 프리미엄 명주 개발의 일환으로 일반 경쟁 소주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청정 제주 화산 암반수와 제주산 밭벼로 만든 고품질 증류 원액이 첨가된 프리미엄 소주를 내세워 앞으로도 보다 공격적인 수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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