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도 한가위 보름달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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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구름 많은 날씨 예상...월출 시각 6시7분
오는 추석 당일 제주지역 날씨는 구름 많을 것으로 예상돼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일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전망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제주지역 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은 날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추석 당일인 8일 밤에는 제주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추석 당일 도내에서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6시7분이며, 다음 날 오전 6시6분에 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클 것으로 보여 넉넉한 한가위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기간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지방은 2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돼 4일까지 이어지는가 하면 지역에 따라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2일 오후부터 3일 낮 사이에 돌풍 등을 동반한 비가 올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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