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욕’부터 ‘전통주’ 만들기까지…이색 체험 카페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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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천차만별…사전 예약땐 할인 혜택도

흔히 접할 수 없는 테마와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지역 이색 카페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민들과 여행객들에게 휴식공간의 역할뿐 아니라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품은 새로운 체험 공간으로 발돋움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족욕카페, 제주약초카페, 쉰다리 체험 카페까지 그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서귀포시 하예동 ‘논짓물 해수족욕카페’와 제주시 애월해안도로에 위치한 ‘1158족욕카페’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곳에서는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해변 풍경을 마주하고 앉아 족욕 체험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자전거 하이킹이나 도보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제주도의 산과 들에서 자란 산야초를 이용해 음료와 비빔밥을 제공하는 서귀포시 성산읍 ‘산야초 카페 여유’도 연일 호응을 얻고 있다.


 ‘산야초 카페 여유’는 우도와 성산일출봉 인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제주의 풍경과 더불어 제주 산야초의 풍미를 느끼고 싶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다.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카페 베네치아’는 제주도의 전통 발효 음료인 ‘쉰다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힐링 테마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카페 베네치아’ 관계자는  “제주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재미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 발효 음식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위의 이색카페들은 제주모바일의 사전예약을 통해 10~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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