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창립 42주년을 맞는 대정농협(조합장 강정준)은 중앙단위 경영평가 결과 경영안전성을 인정받은 농협으로, 금융·경제사업을 비롯해 영농기술 교육, 친환경농업인 육성, 농촌사랑 봉사단 운영 등 서부지역 대표 농협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마늘 주산지로서 농가소득 보장을 위한 수매가를 결정하고 있고, 전분 가공 공장 준공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산지 유통센터에 저온저장고와 자재백화점도 운영하고 있다.
강정준 조합장은 “변함없이 대정농협에 사랑과 믿음을 주는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장학금 지원과 농업인 안전공제 가입, 영농자재 무상지원 등 사회 환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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