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전문직교원 인사 도 교육청 26일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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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자로 제주도교육청이 단행할 관리직 및 전문직 중심의 교원인사 방향과 폭에 도내 교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태혁 제주도교육감은 9일 인사와 관련해 “직무수행 능력을 고려해 인재를 적재 적소에 배치하고 현장성을 고려한 교육활동 지원 및 교단 안정화에 우선하면서 교육의 연계성 및 학교급 간 전문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어 “교감급 이상 교원 및 전문직 중심의 교원 정기인사를 오는 26일께 단행하겠다”며 “임기내 사업 마무리와 조직의 탄력성을 위해 관리직은 물론 장학관.장학사들도 적정한 선에서 교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9월 1일자로 교장급 교원 10명(초등 5명, 중등 5명)과 교감 6명(초등 3명, 중등 3명)이 정년 및 명예퇴임함에 따라 우선 이를 메우는 승진 및 전직, 전보 인사가 이뤄진다.
교장급 승진.전직 인사 규모는 10명, 교감급은 2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북제주교육청 교육장이 새로 발탁되는 등 과장급과 장학관(연구관).장학사(연구사)들의 승진 및 자리이동 등을 포함하면 인사 폭은 15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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