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휴대전화 통한 서비스 실시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제주은행 고시 환율이 고객이 지정한 환율 범위에 도달 시 고객이 지정한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SMS)를 통지해 주는 ‘희망환율 알림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상 통화는 제주은행 고시한 미 달러화 외 20개 통화로, 신청일부터 최대 6개월까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이 직접 가까운 제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추후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도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환율에 민감한 고객들이 적시에 환율 정보를 제공받아 외환거래를 하는데 있어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희망환율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지속적으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은행 자금운용실 720-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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