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여자 육상, 전국 대학 대항 1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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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 은 2, 동 4 획득...이수정은 포환던지기 제주도기록 경신, 우승
   

제주대학교 여자부 육상선수들이 전국 대학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13연패를 달성했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제주대 여자부 육상선수들은 지난 19일과 20일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 대학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제주대 여자부 선수들은 대회 1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이창준 지도교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수정(4학년)은 포환던지기에서 15m49를 던져 자신이 갖고 있던 제주도 기록 15m29를 20㎝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경원(2학년)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13분16초4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수미(1학년)와 이진아(3학년), 남초롬(3학년), 최나람(1학년)은 제주대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1600m 릴레이에 출전해 4분00초66을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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