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만 우정의 서예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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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서회·분원서화협회, 28일까지 소암기념관

제주와 대만 서예단체 간의 서예교류전이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삼무서회(회장 오영호)와 대만 분원서화협회 간의 교류전으로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 마련돼 초가을 우정의 묵향을 피우고 있다.


제주작가 9명과 대만작가 9명의 작품 25점이 전시돼 서예 연마의 열정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논어, 명심보감, 이백·구양수 등의 시를 두루 만나 볼 수 있다.


오영호 회장은 “이번 교류전이 더욱 품격 있는 서예를 추구하는 계기가 돼 서귀포시 서예 문화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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