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국체전 '무결점.고감동'으로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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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8일부터 7일간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서귀포시가 지난 22일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보고회에선 전국체전을 서귀포시의 생태자원과 문화예술, 관광 등 독특한 가치를 알리는 장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읍·면·동 별로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무결점, 고감동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한 달 동안 전 직원이 경기장 안전과 청결 유지,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현 시장은 또 “특산물 판매와 각 마을 별 체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전국체전 기간에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축구와 배구, 카누 등 23개 종목이 3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서귀포시는 선수와 임원 등 약 3만명이 방문함에 따라 각 경기장마다 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문의 서귀포시 스포츠지원과 76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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