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장 선임 의혹 감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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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장 선임 의혹이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감사에 의해 사실관계가 밝혀질 전망이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식, 새누리당·제주시 일도2동 갑)는 24일 제321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립미술관장 선임 절차와 결과에 대한 진상조사’ 청원 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개방형직위인 제주도립미술관장의 선임에 따른 시험선발 과정에서 공무원 개입과 내정설 등의 의혹이 청원사유로 제기돼 전반적인 사실관계즐 조사할 필요가 있어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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