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학재단, 대학생 45명 선정 7200만원 전달
故 현우봉의원 현왕수 이사장 |
장학금은 서울 등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김석우씨(서울대 경제학과 4) 등 32명, 지방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이미정씨(제주대 행정학과 3) 등 13명 등 모두 45명에게 각각 160만원씩 지급됐다.
제주장학재단은 제주 출신으로 6선 국회의원을 지낸 고(故) 현오봉 선생에 의해 1969년 4월 8일 설립된 이후 제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46년째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금까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89회에 걸쳐 6847명이며, 장학금 지급액은 42억7100만원이다.
제주장학재단은 매년 대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는데 일정한 기준 이상 성적을 유지하면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제주장학재단 02-555-1456.
김문기 기자 kafka71@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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