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은 마늘 수확철인 지난 5~6월에도 목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근무를 하면서 편의를 제공했는데 농번기에는 주민들이 낮 시간대에 면사무소에 가기 어려운 점을 감안, 특수 시책을 시행.
박성환 안덕면장은 “감귤·마늘 농가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업무 시간을 저녁 8시까지 늘려 농업인들이 일을 마친 후 귀가하면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배려하게 됐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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