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24분께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 서쪽 삼거리 교차로에서 김모씨(42)가 운전하던 지게차가 길을 건너던 김모씨(19·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김씨가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고, 운전자 김씨는 옆으로 넘어진 지게차에 깔려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보행자를 들이받은 후 급하게 운전대를 틀어 멈추는 과정에서 지게차가 화단으로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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