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사장 공모를 진행한 결과 모두 7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주에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복수 후보자를 선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원 지사는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살펴본 뒤 다음 주 사장 후보로 지명해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제주도 추천 인사 2명, 제주도의회 추천 인사 3명, 제주에너지공사 이사회 추천 2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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